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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fountain. 2015

 

드로잉스페이스 살구

오!분수 

이승민.이혜정 2인전

 

 

* 우리는 언제나 한 순간에 전부를 산다. 그리고 또, 일시에 전부가 부서진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순간에는 ’돌발적’ 상황이 있다

 ‘분수’ 에서 시작해서 전시가 종료되기까지 일어날 돌발적인 상황을 작업의 방식으로 이용하기로 했으며, 작업을 진행하는 매 순간순간 더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은 앞으로 우리에게 전부인 어떤 한 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분수와 갈증

2인의 돌발적인 주제 '분수'를 생각하며 갈증을 떠올렸다. 무수히 많은 관중들에게 목이 메이는 답답함을 느끼고 떠오르는 이미지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전시장 한켠에는 메마른 물줄기가 떨어지고 관중들은 메마른 반동의 시간을 관망한다. 

2015 오!분수, 이승민 이혜정 2인전, 드로잉스페이스 살구, 서울

2015  

 

oh! fountain, 1+1 show, drawing space saalgoo, seoul

2010 - present

2010 -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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